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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조합은 이런 식으로 일합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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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승객이 내리는 과정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정면으로 충돌한 사고 피해자입니다.
사고 장소는 영등포역 앞 1차 도로로 차가 밀려 있는 상황에서 갓길에 대지 않고 무턱대고 승객이 내리면서 발생했습니다. 택시 기사분도 100% 과실이라고 인정했구요. 영등포경찰서 사고 조사를 받으려고 했지만 기사 분이 연세가 72세 이고, 경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안되냐고 부탁했고 100% 과실에 보상을 약속하셔서 경찰 조사를 받지않았습니다.
문제는 자전거 보상 문제로 공제조합 부천지사 대물담당 박##과장이 자전거 가게에서 나온 전손처리 보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돈 문제를 떠나 사고 처리 과정에서 보인 태도입니다.
사고가 난지 2주일이 지나도록 처리 합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다가 자전거를 한번 본 뒤 프레임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상처가 없다고 하더라도 정면 충돌로 본인이 1미터 이상 날아갔고 자전거에 부딪힌 택시 문까지 찌그러진 사고였습니다.
자전거 가게에서는 그 정도 충격이라면 외형상 문제가 없더라도 내부적으로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전손처리가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박모 과장은 부분 보상 입장을 고수했고, 특히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하지 않은 이상 연락을 주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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