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토요일 대구 동촌유원지부근에서 경북대 부근으로 이동하려고 택시타고 이동한게 8시반~ 9시 사이 정도이구요. 아양교에서 뒤에서 카니발이 택시를 받았습니다.
다른차들을 위해서 다리부근 갓길로 차를 옮겼구요.
택시는 운전석 뒷쪽 바퀴쪽을 받았고 뒷차는 보조석쪽 범버로 박았어요.
내려서 보니, 택시쪽은 차도 쪽이라 보질 못했는데, 받은 차는 확실히 보조석쪽 범버가 푹 들어가있었습니다.
길어질것같아, 택시기사 명함을 받았습니다.
사고난 택시 바로 앞에서 저희는 다른 택시를 잡아서 이동했습니다.
사고가 났는데 신고도 안했을뿐더러, 거짓진술만 하고있고.
블랙박스도 2개 있다고 해놓고서는,
회사에 블랙박스 갖다줬다고 했고 확인해보니까 보이지도 않고, 무슨 근거가 있어야 사고가 났다고 하지 않겠냐면서 4~5시간 후에는 저절로 블랙박스가 지워진다고 하고사고 계속 부인합니다.
저나 신랑이나 택시기사와 통화할때 녹음 해둔것이 있는데,
사고사실을 인정한 내용입니다.
최소한, 치료는 해줘야 하지않습니까?
카니발 보험처리를 받게 해 주던지, 회사보험으로 처리를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택시기사는 오히려 저더러 보험사기라고 합니다.
경찰은 지금 2차 조사중이고 여기서 끝나지 않으면 검찰로 넘긴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청와대 신문고에 글 올렸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