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택시공제조합 부당행태
|
| 4월 17일 새벽 4시경 법인택시 한 대가 도로변에 주차되어있는 제 차량을 들이 박고 도주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제 차가 밀리면서 앞에 주차되어있던 차량 범퍼까지 파손되었는데..5일만에 범인은 잡혔고사고 원인은 새벽에 졸음운전때문이였다는군요..차량 앞뒤 전부를 파손 시켜놓구 도주가 최선이였는지 따져 묻고싶었지만 양심적 도덕적인 책임은 전혀 묻지 않고 차량 파손 부분만 정상적으로 해결해준다면 그간 받았던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한 부분은 덮고 넘어가려고했습니다.그런데 택시공제 담당자는 도로변 황색선 주차로 주차과실부분 20프로를 부담 하랍니다. 통상적으로 정속주행중에 뒷차가 와서 받아도 8 대 2정도가 나옵니다.. 신호대기로 정차중인 차량을 뒤에서 받아도 100프로 과실로 인정해줍니다. 주차과실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는게 중요하고.. 무엇보다 택시기사 졸음운전으로 인한 과실로 발생한 사고인데 과실 20프로가 말이 되는지요..? 이 사고로 인해 보험업계 종사하는 지인 및 변호사등 자문을 구해봐도 하나같이 하는 소리는 택시와 사고가 생겼을때 택시 공제조합의 부당행태 및 열악한 시스템을 꼬집는 목소리들 뿐이였습니다. 국민들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대중교통인 택시가 손해를 주는 조직으로 존재하고 많은 국민들 머릿속에 이미 그렇게 자리 잡혀있다면 이건 분명 개선하고 바로잡아야할 필요가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
|
|
